시흥시는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노노케어를 포함해 총 47개 사업에 2천46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9개월 공익형 사업은 2일부터 참여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해 전문서비스형이 올해부터 서비스 제공형으로 변경, 사업유형이 재편됨에 따라 초등학교 급식도우미가 신규 사업으로 추가됐다.

특히 초등학교 급식도우미는 지속적으로 수요가 높은 만큼 올해 150명을 배치했으며 이외에도 시장형 사업으로 지난해 초기 투자비 지원 사업으로 개소한 아삭맛드림이 신규사업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 사업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노인들의 소득 확대 및 사회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들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 및 확대로 소득 지원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국가사업비 이외에 시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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