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년 동안 창의적인 생각과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구현하려고 노력한 6개 팀을 ‘높빛 공직자’로 선정, 28일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창의성과 분야에는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 팀은 시의 스포츠 통합브랜드 ‘SC(Sporting Club) Goyang’ 개발과 론칭으로 위상을 높였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형 건강관리 모델 ‘모바일 헬스케어’를 구축한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우수팀으로 뽑혔다.

특수시책 분야에는 광역버스에 ‘임산부 세이프 벨트 배려석’을 설치하고 예산을 들이지 않고 7곳에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또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공모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팀도 우수팀으로 뽑혔다.

시민만족 분야에는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실태를 조사해 정책개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에서만 발급하던 제증명 발급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한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팀도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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