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재백 경기도의원이 28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6·13 지방선거 시흥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이날 "시흥시 총무국장을 마지막으로 40년 공직생활을 마친 후 시흥시민들의 소명에 8년간 시흥 발전을 위해 도의원으로 활동했다"며 "지금은 경험과 연륜이 있는 관리형 시장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시흥시는 행정에서 찾아가는 행정, 자치분권형 행정, 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돼 참여하는 소통행정이 돼야 한다"며 "소통행정 시스템 구축, 스마트 정보사회 구현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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