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김진용 청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들과 경기도의 첨단혁신 클러스터인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아 입주 기업 및 지원기관과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판교클러스터와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 기업, 스타트업 캠퍼스, 정보통신기술 기업, 제2테크노밸리 홍보관 등을 둘러 보며 주요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국가 경쟁력 및 판교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2015년 준공된 곳으로,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및 융합기술 중심의 첨단혁신 클러스터이다.

2016년 말 기준 1천306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77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진용 청장은 "개청 15주년인 올해 앞으로 국내외 성공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인천경제구역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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