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이월선 지부장)는 지난 28일 김규선 군수 집무실에서 지난해 적립된 총 7천16만 원의 연천사랑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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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연천군지부는 2014년부터 군과 제휴를 맺고 해마다 연천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에 따라 0.1%∼1%의 일정 비율의 금액을 적립해 연천사랑 발전기금으로 조성, 이를 군에 전달하고 있다.

이월선 지부장은 "NH농협 연천군지부는 군청 금고은행으로서 농촌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도 "발전기금은 연천을 사랑하는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며 "연천군 세외수입 재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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