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는 2018년 상반기 청소년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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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소년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9개 장학회(광명장학회, 나나장학회, 녹야장학회, 오혜숙노래교실장학회, OP장학회, 신한은행장학회, 안사모장학회, 평강장학회, 한나장학회)에서 19명의 장학생에게 765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장학회와 장학생들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관계증진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청소년장학금지원 사업은 1995년부터 24년째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구성원의 장학회를 조직해 성적에 따른 제한적인 지급보다는 기본적인 학업을 지속하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 진학을 돕고 교육과정에 대한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신혜정 관장은 "청소년장학금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장학회장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좋은 벗이자 든든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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