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단국대 출신 신인 김혁중(23·사진)을 영입하며 선수단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혁중은 지난 1월 공개테스트에서 인천구단이 눈여겨본 선수로 공격 진영 구축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혁중은 181㎝, 76㎏의 신체조건을 지닌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최근까지 김포시민축구단(K3리그 어드밴스)에서 활약했다. 김혁중은 "인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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