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한국전력 펠리페 ‘트리플크라운’ 2연패 탈출시켜 7연패 내몰았네

우리카드와 시즌 마지막 대결 역전

연합 yonhapnews.co.kr 2018년 03월 02일 금요일 제16면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전력은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준 뒤 3세트를 따내 3-1(19-25 25-21 25-16 25-23)로 역전승했다.

이날 경기는 ‘봄 배구’(플레이오프)가 좌절된 양 팀의 올 시즌 마지막 대결이었다. 시즌 상대 전적은 3승3패가 됐다. 5위 한국전력의 승점은 47(15승 18패)이 됐고, 6위 우리카드는 7연패에 빠지며 승점 37(11승 22패)에 머물렀다.

한국전력 승리 주역은 펠리페 안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였다. 펠리페는 양 팀 최다 36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서브 4개, 블로킹 4개, 후위 공격 13개로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하며 맹활약했다.

한국전력은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를 가져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10-12로 뒤지다가 전광인의 시간차, 이호건의 서브 에이스와 상대 범실을 엮어 내리 8득점하며 18-12로 판세를 바꾼 모습은 압권이었다. 이런 기세는 4세트로 이어졌다. 펠리페는 23-23에서 퀵오픈을 내리꽂아 매치 포인트를 만든 뒤 크리스티안 파다르의 공격을 막아내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연합뉴스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저작권자 ⓒ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