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최근 봉사단체인 마음의 소리·로하스 교회와 연계해 관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나눔’을 펼쳤다.
교통사고조사팀은 앞서 지난해 12월 관내 교통사고 피해자인 A(57·남)씨 가족이 월세 방을 전전 하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속적으로 마음의 소리와 공동으로 매월 생활비 등을 지원해왔다.
한편, 동두천서와 마음의 소리는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뺑소니, 무보험 교통사고 피해자 및 자동차 사고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에게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보호·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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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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