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가 ‘2018년 물 관리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 세계물의 날’ 기념행사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시는 ‘진정한 물 복지 실현 및 물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부 정책 방향, 신기술 소개, 관련 기술과 산업정보 등 지방자치단체를 뛰어 넘는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워터넷(Smart Water net)지능형 상수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상수도 관리의 선진화를 주도한다는 각오다.

박홍길 소장은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국내 물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남양주 4.0’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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