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5개 분야 51개 사업 69개소로 지난달 22일에 여주시산학협동심의회 선정심의회를 통해 2018년도 사업자를 선정했다.

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달 28일에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대상자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맞춤형 가공용쌀 원료곡 생산단지 시범육성 ▶여주쌀 GAP인증단지 육성사업 등 작물환경분야 17개사업 27개소 ▶금보라 여주가지 명품화 사업 등 소득기술분야 16개사업 18개소 ▶강소농 육성 경영개선 지원사업 ▶한우 사료효율 향상 등 경영축산분야 15개사업 20개소 ▶젊은 농부 영농기술 시범 교육농기계분야 1개사업 1개소 ▶농작업 현장 친환경 농촌화장실 등 시범사업으로 생활자원분야 1개사업 1개소로 총 37억6천86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다.

김덕수 소장은 "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시험연구결과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 실증시범사업으로 농업의 경쟁력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에도 담당 지도사들이 사업을 제안하고 공모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성공적인 시범사업의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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