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중소기업과 청년 일터체험 연계를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이 사업은 시 일자리창출 전략추진단이 오랜 시간 공을 들인 숙원 사업 분야로 미취업 청년층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시는 수많은 기업들의 기업 상황과 발전 가능성 등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한 후 우수 기업체를 선발했고, 꾸준한 소통을 통해 관내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기업 체험 청년 인턴 10명은 근무하게 될 기업을 미리 사전 선호도를 조사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시와 중소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행사로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인턴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선수 과정으로 진행한 것이다.

여기서 선발된 청년 인턴은 근무 기간 중 인턴기간을 유의미하게 보내고 취업에 연계될 수 있는 청년취업대안학교, 은퇴마스터 취업지원 사업, 취업특강 참여, 일자리 카페 청년 취업 아카데미 참여 등 청년 일자리 취업 교육을 최우선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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