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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규석(민·60) 전 화성시 서기관이 지난 3일 봉담읍 협성대학교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서 ‘도시공학박사 이규석의 화성’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진표, 양향자 최고의원과 박광온 도당위원장의 영상 축하메세지에 이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한국문인협회 최제형 씨, 협성대학교 장동일 이사장이 축사가 진행됐다.

책은 크게 4부로 나눠 저술됐으며 이 전 서기관의 어린시절부터 공무원시절, 가족상 등을 자세히 수록했다.

또 지역 곳곳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시작해 지난 2월 7일 화성시장 출마기자회견에서 공약집을 내 놨던 항목들이 자세히 수록됐다.

이 전 서기관은 "「이규석이 디자인하는 미래 화성 행복도시 건설」이 모토로 하는 것은 그동안 화성시청에서 건축, 도시, 상하수도 등 화성 전체를 아우르는 행정을 두루 거쳤기 때문"이라며 "공직생활을 하면서 학업을 함께 했던 이유는 실무행정과 전문 이론을 겸비한 도시행정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이 전 서기관은 "앞으로 화성을 위해 마지막 심혈을 대해 발전하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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