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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경기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황보영 감독과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역도의 정성윤, 도장애인수영연맹 이인국이 안양시청에서 성화봉송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지도자와 선수들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에 함께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안양에서 열린 성화봉송 주자로 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황보영 감독과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역도 정성윤, 도장애인수영연맹 이인국이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영화 ‘국가대표2’ 주인공 리지원의 실제인물이자 한국여자 아이스하키 대표로 활약했던 황보영 감독은 정성윤, 이인국과 안양시 만안 답교 놀이구간에서 성화를 봉송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붐업과 장애인체육 홍보를 위해 대회기간 중 경기도민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전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9일∼10일 개회식, 휠체어컬링, 장애인아이스하키 등에 걸쳐 1차 경기관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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