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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섭 전 인천시재향경우회장이 지난 2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인천동구청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떠나는 동구에서 돌아오고 싶은 동구! 살 맛 나는 동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세 번째 도전장을 낸 이 예비후보는 그 첫 행보로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에서 동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박희중 동구노인회 지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동구가 타 구에 비해 노인 인구비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기에 노인 노동력 확보 및 고용창출 증대에 힘쓰겠다"며 "구청장이 되면 홀몸노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정책 개발과 노인문제에 대한 선별적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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