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2018년 읍면동 순회 간담회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8년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소통 행보의 시작인 지난달 27일 백석읍 간담회에 이어 이날 200여 명의 장흥면 주민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추∼고양 버스노선 신설 ▶석현리 인도 설치 ▶도시가스 설치 ▶자전거도로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이날 "장흥면은 서울과 인접한 양주시의 관문이나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이 지연되고 있다"며 "현재 장흥면 발전방안을 모색 중이며 장흥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11개 읍면동에서 시민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참여와 소통의 열린 시정으로 감동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