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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용인시장 후보군에 단 한 번도 거론되지 않았던 박정현(여·63) 교수가 6·13 지방선거 용인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

박 교수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일 가장 먼저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선 채비에 돌입했다.

박 교수는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정치학 박사로 제5대 경기도의회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현재 (사)물망초 국군포로 송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 교수는 "인사가 만사다"며 "학연·지연 등으로 줄 세우는 공직사회의 고질적인 인사 병폐를 척결하고 누구나 인정하고 공감하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용인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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