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축구 K리그에서 뛸 선수 796명(1부리그 473명·2부리그 359명)이 1차로 등록을 끝냈다.

K리그1에서는 대구FC가 가장 많은 43명을 등록했고, 경남FC가 38명으로 뒤를 이었다. 군팀인 상주 상무는 31명이 등록해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K리그2에서는 대전 시티즌이 54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보유한 가운데 FC안양이 30명으로 가장 적은 선수단을 꾸렸다.

구단 산하 유스팀 출신 선수들은 K리그1에 121명, K리그2에 82명이 등록해 총 203명이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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