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은 지난달 중순 한국지엠의 군산공장 폐쇄 발표 이후 구조조정 위기에 노출돼 있는 부평공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고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군산공장 노동자들을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후보는 범시민대책위와 함께 향후 글로벌GM 측에 한국지엠 정상화를 위한 실행계획과 근로자의 고용 안정책 마련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앞서 홍 후보는 부평구청장 재직 시절인 지난 2월 군산공장 폐쇄 이후 한국지엠 노조지부 사무실을 방문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범시민대책위 구성을 제안했다.
홍 청장은 "앞으로 한국지엠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를 구성할 것"이라며 "인천지역 최대 사업장인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이 확보될 수 있도록 인천시민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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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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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부평구청장 하면서 과연 인천 부평 가장 큰 한국지엠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으면서,
이제 인천시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로 나올려니 정치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운좋게 부평구는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도 많고 야당 성향이 강해서 2번의 부평구청장이 됐을지 모르지만
인천시민들은 홍미영이가 인천시장이 되는걸 막아야 합니다. 무능력한 시장은 인천시를 망가뜨릴게 분명합니다.
인천시민 여러분 절대로 절대로 홍미영이가 인천시장이 되는걸 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