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10대-회장.jpg
화성상공회의소(이하 화성상의) 제10대 회장으로 박성권 창림모아즈㈜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6일 화성상의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의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18년 제1차 임시 의원총회’에서 박 신임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임 박 회장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화성이업종교류회 회장, (사)화성시새마을회 회장, (사)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사)한국자동차제작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 지난 12년간 화성상의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상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조직을 이끌 만한 경륜과 능력을 쌓아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상공회의소 의원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사의 권익 대변과 화성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상공회의소의 위상 제고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화성상의를 이끌어가게 되며 취임식은 이달 말 열릴 예정이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