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방문보건센터는 재가암 경험자 홀몸노인 및 암 치료중인 대상자 건강관리를 위한 ‘마음튼튼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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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암 치료와 재발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질환자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지속된 사업으로 재가암 경험자들이 모임을 통해 활발한 정보교류 등이 이뤄지고 있다.

오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월 2회 이상 목요일 오후 2시에 약 20여 명의 인원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건강한 삶을 위해 이완명상, 근력운동 및 체조, 힐링레크레이션, 힐링가든, 힐링나들이, 힐링테라피, 힐링 쿡, 우울증교육, 구강교육,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는 시보건소 방문보건팀(☎887-3633), 여주시방문보건센터(☎884-3387)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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