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사진) 전 양평경찰서장이 6일 양평군청에서 6·13 지방선거 양평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진선 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양평 출신 최초 경찰서장, 효자 서장 전진선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하고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 이제 우리는 양평군민이 아닌 ‘20만 양평시민 시대’를 향한 새로운 전환점에 섰다. 자연과 사람, 전통과 기술, 생명과 안전이 조화로운 개성 있는 양평시민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렴·소통 군수 전진선의 10대 약속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 ▶종합응급의료기관, 영유아 및 노인대상 메디컬센터 건립 등 의료 시스템 정비 ▶송파-양평 고속로도 등 교통인프라 정비 신속 추진 등을 제시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