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60·사진) 전 안양시장은 7일 오후 6시 30분 안양 더그레이스켈리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연다.

저서 「시민의 목소리로 기록한 안양혁신 보고서」는 정치가 어떤 모습으로 국민 곁에 존재해야 하는지의 고민과 정책이 어떻게 시민의 삶 속에 실재해야 하는지 묻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최 전 시장은 "책에는 ‘전 안양시장’이자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으로 지냈던 지난 4년간의 기록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겪은 일을 되새길수록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질문은 ‘내가 겪은 일을 나보다 약한 누군가가 겪을 때 ‘나는, 우리는,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였다"며 "결국 이 책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썼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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