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홍인성(더불어민주당·54)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사진>
홍인성 예비후보는 6일 오후 1시께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노인사회지원사업 통합교육 및 발대식’에 참여해 중구청장 정식 출마의사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2007년 노무현 정부 청와대 인사수석실에서 행정관을 지냈고 박남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보좌관 출신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사회복지발전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 후보는 "그동안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전반적인 주민사업확대(예산 반영 등)에 노력해 왔다"며 "완벽하지 않지만 선거캠프도 마련했고, 향후 구민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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