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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백우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제12대 회장으로 재선출 돼 3년간 다시 이끌어가게 됐다.

이천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제35차 임시의원총회를 금강웨딩홀에서 개최해 정백우(신성전기공업(주) 대표이사)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이날 앞으로 3년간 이천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함께 선출함으로써 제12대 이천상공회의소가 출범하게 됐다.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정백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제가 지난 3년동안 이천상공회의소를 이끌어 오면서 어려움이 많았다" 면서 "앞으로의 3년은 회장으로서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이천상공회의소 발전과 무엇보다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 나가면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는 부회장으로 SK하이닉스(주) 실장 박용근·오비맥주(주) 상무이사 황영기·하이트진로(주) 상무 김인구·한국내쇼날(주) 대표이사 한기용 씨 등 4인, 상임의원 13인, 감사 2인을 선출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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