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36개 사업 409억4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매력적이고 살기 좋은 도·농복합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와 권역단위 종합개발, 원예유통 분야 등을 강화하게 됐다.

더불어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과 배수 개선 등 기반조성은 물론 산림소득 증대와 축산 ICT 융·복합 지원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는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이 확정된 사업으로 올해 대상 농가 또는 생산자 단체에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복지, 생산기반시설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또 내년도 사업에 있어서도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34개 사업에 대한 541억8천200만 원의 예산 신청안을 의결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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