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9+의 전면 카메라모듈 이원화 업체로 선정돼 올해 1분기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캠시스는 지난 1월부터 갤럭시S9+의 싱글 8M AF 전면 카메라모듈을 양산해 공급하고 있다.

캠시스는 갤럭시S9+가 전작보다 판매량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고성능·고화소 카메라를 사용해 판매가가 높아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갤럭시S9+를 비롯해 스마트폰의 고성능·고화소 카메라 탑재 추세로 실적률을 높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기업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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