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12 전자식 모델’은 디젤 연료를 고압으로 공급해 분사하는 전자시스템인 ‘코먼 레일 시스템(Common rail system)’과 유해물질 배출을 차단하는 고효율 ‘SCR(선택적 환원 촉매)’ 등 신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친환경 엔진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DX12를 비롯해 소형 엔진 D24와 D34, 중대형 엔진 DX22와 DL08 등 새롭게 개발한 전자식 모델과 가스엔진 GE08까지 총 6대의 발전기용 엔진 라인업을 출품했다.
또 현재 가장 강력한 배기 규제를 충족하는 자체 개발 후처리 부품(유해물질 저감 장치)을 선보여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술을 자랑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MEE에서 품질을 높인 기계식 엔진부터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전자식 엔진까지 두산의 발전기 엔진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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