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구협회가 신설한 ‘2018 경기도꿈나무축구대회’가 9일부터 이천지역 15개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남자 초·중·고 학원부와 클럽부, 대학부, 여자중학부·여자고등부 등 9개부 172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 초·중등부의 경우 학원부와 클럽부 우승팀이 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남자고등부도 학원부와 클럽부 우승팀이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일정은 부별로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며 도대표 선발전도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10일 오후 7시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지도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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