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최형근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이천 중앙통 문화의 광장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더불어민주당 최형근 이천시장 예비후보가 이천 중앙통 문화의 광장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형근(58·사진) 이천발전연구원장이 지난 6일 이천시 중앙통 문화의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13 지방선거 이천시장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과 국가발전 전략을 이천에서 앞장서 실천하기 위해 민선 7기 이천시장에 출마한다"며 "‘이제는 이천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준비된 최형근’의 열정을 모아 ‘진정한 명품도시 이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이천 신산업테크노밸리’를 조성해 1만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내총생산 규모(GRDP)를 2배로 늘려 쌀·도자기 도시이자 최첨단 하이테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도비를 포함해 4천여 억 원을 임기 동안 투자해 초·중·고를 각각 창의인성교육, 진로적성교육, 학력항상 및 조기 취업을 할 수 있는 ‘365일·24시간 에듀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이천을 전국 제일의 ‘명품교육특구’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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