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전병곤(더불어민주당·63·계양 제2선거구·사진) 예비후보가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첫 일정으로 지지자들과 지역 내 종교시설 등을 순회하며 지역 민원을 청취했다.

그는 시의원 경험과 정당 활동을 바탕으로 계양 지역을 비롯해 인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제3대 인천시의원을 지냈으며, 인천환경공단 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소속으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유세단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지역을 넘어 시민과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뻐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공약으로 시민들께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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