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미드와이프
117분 / 드라마 /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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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미드와이프’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다른 새엄마 베아트리체(까뜨린느 드뇌브)와 딸 클레어(카트린 프로)가 35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그린 힐링 감성 드라마다.

 프랑스의 레전드 배우 까뜨린느 드뇌브는 35년 전 갑자기 가족의 곁을 떠난 철부지 새엄마 베아트리체로, ‘엘리제궁의 요리사’로 국내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열연을 선보인 카트린 프로는 바른 생활 조산사 딸 클레어로 분해 180도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세라핀’, ‘바이올렛 그녀의 뜨거운 삶’ 등으로 강하고 섬세한 여성 캐릭터 창조에 천재적 재능을 선보인 마르탱 프로보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상영된다. 예매가는 주중 6천 원, 주말 및 공휴일은 8천 원이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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