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규선 군수와 박태철 병원장,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에게 의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명존중 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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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약은 군과 가톨릭 의정부성모병원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사업에 상호 협력해 연천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가톨릭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생명존중 사업 대상을 삶의 질과 직결된 안과 질환 및 무릎퇴행성 관절염 질환에 대해 추가 선정하고 1억 원의 예산을 책정, 오는 4월부터 접수해 외래진료, 입원진료, 수술비 등 검사 등 전 과정의 진료비를 지원한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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