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최근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은 중학교 1학년부터 대학입학 전까지 지원하는 총 6년간의 프로젝트로 아동·청소년이 자아를 탐색하고 관심 영역을 체험하며 꿈을 찾아가는 활동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원센터는 올해 초 면접을 통해 선발된 12명 학생들(예비 중1)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두드림희망센터 3층 배움드림방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또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매달 소정의 꿈 지원금이 지원된다.

주요내용으로 초·중등 그룹 등 단계별 수준에 맞는 자아탐색, 비전 원정대, 친해지기 캠프, 여름캠프 등의 꿈 지원 프로그램과 부모들 자조모임,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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