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공재광(55·사진) 시장이 11일 오후 3시 평택 남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공재광의 진심 기록으로 남기다」는 공 시장이 2014년 평택시장에 당선된 이후 최근까지 시민들과 주고받은 소소한 이야기들과 그동안 자신의 SNS에 올린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공 시장은 "평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들의 노력과 공직자들의 열정을 어떻게든 남겨야겠다는 욕심에 매일 적어두었던 기록을 책으로 묶게 됐다"며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과거와 오늘의 삶을 기록한 이 책이 평택이 미래로 향하는 디딤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판 이유를 밝혔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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