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최봉순 (63)예비후보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봉순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 캠프 제공>
▲ 자유한국당 최봉순 예비후보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봉순 여주시장 예비후보 선거 캠프 제공>
"우리 사회는 양성이 평등하고 함께해야 미래사회로 진입할 수 있다. 이제 남성과 여성이 성별로 구분되어지는 개별적 사회 구조가 아닌 함께 어우러지는 안전하고 안정된 삶이 보장돼야 한다.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도 확대 및 정착은 물론 사회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

6·13 지방선거 여주시장 예비후보 중 유일한 여성 후보인 자유한국당 최봉순 (63)예비후보가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양성평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최 후보는 "여성은 개별이 아니라, 사회 공동체의 절반이다. 우리 사회의 여성들은 엄청난 노력과 투자로 고등교육까지 받았지만 결혼, 출산, 양육 등으로 그 능력을 펼쳐보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 또한 현실이다"라고 밝히며 여성 참여 제도, 정책 장치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또 "최근 확산되는 ‘미투(Me Too) 운동(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히는 캠페인)’에 대해서 이는 사회 변혁의 시대정신"이라며 "부당한 권력에 맞선 여성들의 외침을 응원하고 지지 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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