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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 신의현의 질주를 주목하자

한국선수단이 한 번도 못 딴 금메달 개회 다음날 바이애슬론서 나올 듯
브리티시오픈서 전승한 휠체어컬링 세계 3위 장애인 아이스하키도 기대

연합 yonhapnews.co.kr 2018년 03월 09일 금요일 제15면
▲ 8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는 신의현. /연합뉴스<br /><br />
▲ 8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훈련하고 있는 신의현.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열린다. 한국선수단 출전 사상 첫 금메달 주인공은 10일 바이애슬론 7.5㎞ 남자 좌식 부문 경기에 출전할 신의현(38·창성건설)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신의현은 지난달 평창 패럴림픽 시험 무대에서 이미 ‘금빛 예열’을 마쳤다. 그는 핀란드 부오카티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 월드컵에서 바이애슬론 7.5㎞ 남자 좌식부문 금메달(26분08초01)을 획득했다. 2위 우크라이나의 래드 타라스를 33초 차로 따돌릴 만큼 독보적인 우승이었다. 세계랭킹 1위였던 러시아의 이반 고루브고프는 27분00초06에 그쳤다.

특히 메달 경쟁자인 러시아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신의현이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정상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의현은 대회 중반인 13일 바이애슬론 12.5㎞ 남자 좌식부문에서도 은메달에 도전한다.

휠체어컬링과 장애인 아이스하키의 선전도 기대된다. 휠체어컬링은 17일 결승전과 3-4위전을 치르고, 장애인 아이스하키는 18일 결승전과 3-4위전이 예정돼 있다. 스킵 서순석, 리드 방민자, 세컨드 차재관·이동하, 서드 정승원으로 꾸려진 컬링 대표팀은 지난달 브리티시오픈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맛본 적이 있다. 세계랭킹 3위인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는 조별리그에서 일본(10위), 체코(9위), 미국(2위)을 꺾고 상위 두 팀에 주는 준결승 티켓만 따내면 메달권 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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