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안양시의 한 호텔에서 지인인 A(50대·여)씨를 성폭행하려다가 어깨와 손목 등을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의원의 범행은 A씨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수사한 끝에 이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현재 이 전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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