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평택지구는 지난 9일 비전2동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00kg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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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회 평택지구회는 농업에 종사하는 7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소 농촌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습 및 연찬활동을 추진하면서 농업농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농촌지도자회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부터 회원들이 모은 쌀을 해마다 2개 동씩 선정해 3년째 기탁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최웅식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한 백미가 그 마음처럼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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