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오는 11월 박달119안전센터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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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1천230㎡, 총면적 994.77㎡, 지상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돼 오는 11월 말 준공된다.

소방차 3대와 소방공무원 22명이 배치돼 안양3·9동과 박달1·2동 주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인근 KTX 광명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목감 신도시의 주택단지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진다.

정요안 소방서장은 "박달119안전센터 신축 사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축 센터를 통해 더욱 높은 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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