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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7일 한국소년보호협회 예스센터(YES센터, 이하 예스센터)와 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스센터는 한 때 방황했던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다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직업 능력 개발 훈련과 인성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청소년에게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 해나갈 예정이다.

김경훈 경기남부센터장은 "예스센터에 모인 청소년은 도박문제에 다소 취약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이들의 도박중독을 예방하고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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