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13일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개그맨 겸 방송인 이용식을 초빙해 ‘웃음이 넘쳐나는 동두천’을 주제로 2018년 동두천 시민대학 첫 번째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이용식은 MBC 공채 코미디 1기로 데뷔해 ‘일요일 밤의 대행진’, ‘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 출연하며 우리나라 대표 코미디언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는 진행자·방송인으로 왕성하게 활약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웃음이 주는 행복한 삶에 대해 개그맨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감으로써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시민대학은 사회 유명인사 및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일반교양·소양함양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강좌와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공강좌로 구성돼 2016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열린강좌 6회, 전공강좌 2개 과정(부모 역량강화과정,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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