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4월 8일까지 시청 내 ‘감동갤러리’에서 이현이 만다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현재 양주 문협 회원으로, ‘F303’전, ‘제4세대’전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해온 이현이 작가의 만다라를 주제로 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 이현이는 ‘네 개의 초록 눈’, ‘신을 초대하기 위해 동그라미를 그렸다’ 등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만다라 작품이 주는 내적 균형과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감동갤러리’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증진시키고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자 양주시청 3층에 개관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다양한 주제와 작가의 예술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