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원욱(화성을)·권칠승(화성병)국회의원과 곽상욱 오산시장,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청바지 시장 두번째 이야기」는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시의 경쟁력과 역사, 채 시장의 정치 입문 과정, 시장으로서의 마음가짐, 그리고 화성시의 희망 등을 담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채 시장은 6·13 화성시장 선거에서 최대 현안이 될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화성시장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화성시를 지키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솔직한 심경이다"라며 "군공항을 막을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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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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