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홍근<사진>화성시의회 부의장은 11일 오후 3시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이홍근의 화성희망보고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6·13 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 부의장은 이 책에서 20여 년 동안 화성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경험담과 화성의 발전상, 그리고 앞으로 지역사회가 추구해야 할 변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았다.

이 부의장은 "20여 년의 세월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화성시는 변화가 빠른 도시로 지역의 참 모습을 이제야 알 것 같다. 지난 2000년도 인구 18만 명의 작은 도시에서 이제 70만 명에 이를 정도로 급변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역의 변화에 함께 참여했다. 이 책이 화성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책을 소개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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