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신생 청년정당 후보가 구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안재호(38·사진) 우리미래당 인천시당 대표는 ‘청년에게 기회를, 우리 동네 변화를’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5일 인천 서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안 예비후보는 첫 행보로 지역공동체인 ‘우리 동네 마을 사람들’이 운영하는 쉐어하우스에서 구정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는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안 예비후보는 "젊고 유능한 지역 청년들이 동네 정치를 선도해야 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기존 거대 정당정치에 맞서 지역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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