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부의장이 2018년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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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왕성한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이다.

장 부의장은 지난 4년간 제7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 연구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오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각종 조례안 발의, 현장방문, 벤치마킹,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을 인정 받았다.

그는 특히 ▶오산시 체력인증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오산시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의원 발의하여 제정·운영함으로써 시민의 체육복지 서비스 증진과 건강도시 오산 건설에 공헌 해왔다.

장인수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민이 함께 준 상이라고 생각하고 남은 임기동안 정치꾼이 아닌 시민을 섬기는 정치인으로서 오산시 발전과 시민의 꿈을 키우는 오산시의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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