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는 협약을 통해 법인·신용카드 이용에 따라 발생한 적립금인 ‘포천사랑 발전기금’을 12일 포천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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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기금으로 포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3천120만 원, 공무원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1천320만8천 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876만4천 원 등 총 5천317만2천 원이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 발생 누계액은 5억1천300만 원이다.

시는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와 2006년부터 제휴를 맺고 포천시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지역 발전을 위한 포천사랑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종천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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