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우수한 일자리 정책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등 ‘여주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행사기간 여주의 도자산업, 농·특산물, 관광정보 등을 알리는 자체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우수한 일자리 정책 추진 사례와 취업 지원 우수 사례 등을 전시하며 홍보했다.
특히 개막일에는 시 공직자들이 직접 출연,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로 분장해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역동적으로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정부 일자리관,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관, 청년 미래 일자리 특별관 등 총 243개 기관 790부스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사례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우수한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타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참고해 여주 실정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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