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우수한 일자리 정책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등 ‘여주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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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우수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이 같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행사기간 여주의 도자산업, 농·특산물, 관광정보 등을 알리는 자체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우수한 일자리 정책 추진 사례와 취업 지원 우수 사례 등을 전시하며 홍보했다.

특히 개막일에는 시 공직자들이 직접 출연,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로 분장해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를 역동적으로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정부 일자리관, 지방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관, 청년 미래 일자리 특별관 등 총 243개 기관 790부스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 사례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우수한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타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참고해 여주 실정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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