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3개의 레스토랑에서 ‘봄맞이 신 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우선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더플레이트’는 환절기 입맛을 돋우는 메뉴 4종을 제공한다. 두릅 인볼티니와 샤프란을 이용한 봄 참숭어, 중국식 냉이스프, 원추리 볶음 등 중식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정통 일식당 ‘라쿠’ 역시 봄철 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다. 도다리쑥 미니나베, 봄 야채와 바라지라시스시 등을 준비했다.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 ‘라스칼라’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봄을 담은 고메 트래블링 토스카나를 선보인다. 토스카나 지방의 대중적인 음식인 빠빠뽀모도로, 칼슘과 섬유질이 함유된 병아리콩 스프, 고소한 고트치즈를 채워 넣은 파파르델레 파스타, 과일 향이 풍부한 끼안티 와인소스를 곁들인 등심스테이크와 디저트 등으로 구성됐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봄 맞이 메뉴’는 5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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